HYUNJUN CHO (Jun) is an artist based in London and Seoul. He completed a Fine Art BA (Hons) in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and studied design before his bachelor's degree.
Based on the artist's own disease and organic form idiosyncratic to the human body, the work combines with technology to generate sculpture and installation art that creates the experience of a futuristic dystopia.

By weaving the organic/inorganic material and silhouettes, the work aims to create a state in which heterogeneous beings confront and coexist.

조현준(준)은 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다.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였으며 학사 이전에는 디자인을 공부했었다. 작업은 작가 스스로의 질병과 인체요소에서 보여지는 유기적인 형태를 바탕으로 테크놀로지와 결합하여 퓨처리스틱 디스토피아의 무드가 드러나는 조각 및 설치미술을 선보였다.

유/무기적 재료와 실루엣을 엮으므로써 이질적인 존재가 대립하는 동시에 공존하고 있는 상태를 연출한다.